'핫이슈' 민우혁X이세미, "가슴 아픈 가족사 지인에 12억 사기당했다, 그 때 세미 만나" 화제 등극
'핫이슈' 민우혁X이세미, "가슴 아픈 가족사 지인에 12억 사기당했다, 그 때 세미 만나" 화제 등극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8.16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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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민우혁이 힘들었던 가족사가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우혁이 세간의 화제로 부상하면서, 민우혁이 방송에서 고백한 일화가 재조명 된 것.

민우혁의 부모는 건설현장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현장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현장 특성상 아침 일찍 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해야 했고, 민우혁은 이날 다른 일로 일찍 출근할 수 없는 어머니를 대신해 이른 새벽 현장식당으로 향해 식사 준비를 도와줬다.

아침 일이 끝난 후 민우혁네 가족은 식사를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커피숍에서 일하던 이야기를 하던 민우혁은 갑자기 "그 때 우리 다 백수였잖아"라며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2009년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었다. 무려 12억을 사기당했다. 우리 욕심이다. 더 잘되기 위해서 그랬던건데.."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민우혁은 "당시 가족들이 원룸에서 살았다. 그때 세미를 만났는데, 저의 상황을 다 이해해줬고 오히려 저에게 힘이 되줬다"고 아내 이세미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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