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배구선수 양효진이 안타까운 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공포 셀카가 재조명 되고 있다.
양효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선수와 함께 찍은 한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양효진은 깜찍한 단발 헤어스타일이지만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은 섬뜩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효진은 파란 불빛 가까이에서 셀카를 찍으며 오싹한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한편 양효진이 속한 한국 배구팀은 14일 필리핀 문틴루파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선수권대회 플레이오프 제 2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0(25-21 26-24 25-10)으로 이겼다. 하지만 주전 미들 블로커인 양효진은 3세트 중반 경기 도중 갑자기 코트에 쓰러졌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다 결국 들것에 실려나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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