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안에서 모두 해결한다, 자급기능 갖춘 두산 알프하임 분양
아파트 안에서 모두 해결한다, 자급기능 갖춘 두산 알프하임 분양
  • 최연우 기자
  • 승인 2017.08.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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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자족도시형 아파트가 인기다.

이러한 단지들은 기존에 단순히 거주의 의미에서 벗어나 문화, 교육, 편의 등을 아파트 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조성돼, 변화하는 부동산 수요자의 입맛에 맞는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생활 인프라’는 주택 구매시 매우 중요한 요소다. 지난 2008년 입주한 ‘반포 자이’의 경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클럽하우스, 게스트 하우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여름이면 어린이들을 위한 카약 놀이터도 운영된다. 또한 인근에는 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카톨릭대 성모병원 등이 위치해 자족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결과 전용면적 84㎡의 경우 11억원 선에서 분양됐으나,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현재 16억 5,000만원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은 대규모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대단지 프리미엄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시세를 리딩하기도 한다. 또한 꾸준한 수요층이 있어 부동산 시장 하락기에도 안정적인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 남양주 호평동에 원스톱 자족기능 아파트 ‘두산 알프하임’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주목된다.

‘두산 알프하임’은 남양주시 호평동 산37-19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총 2,894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4층~지상28층. 총 49개동(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 전용면적은 59~128㎡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목) 1순위 청약, 18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목)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에는 남양주 내 최대 규모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연면적 5,560㎡에 달하는 남양주 최대의 단일 커뮤니티시설로, 총 4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키즈 액티비티가 조성된다. 2층은 자연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미미르 아쿠아’를 시작으로 사우나, 헬스장으로 이뤄진다. 3층은 개방형 라이브러리인 ‘안데르센 라이브러리’, 다목적강당인 ‘요툰하임’이 자리한다. 또 4층에는 자녀의 교육을 위한 에듀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카페 분위기의 학습 공간과 오픈형 카운터 책상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국내 굴지의 건축사무소인 희림건축과 협업한 스트리트몰이 단지 내 조성된다. 유럽풍 스트리트몰 ‘Moa’는 길이만 330m에 달해 가까이에서 쾌적한 쇼핑과 여가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호평동 최초의 EiE(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프로그램) 교육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 초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확보되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한편, ‘두산 알프하임’의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도농동 56-7 에 위치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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