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영화 킹스맨을 게임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 개발 자회사 NHN픽셀큐브가 영화 '킹스맨'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마브필름 및 폭스넥스트 게임즈와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킹스맨'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NHN픽셀큐브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오는 9월 개봉예정인 후속작 '킹스맨: 골든 서클'을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다. 게임명은 '킹스맨: 더 스콰이어즈'로 결정됐고, 게임 장르는 실시한 액션 퍼즐게임이다. 회사 측은 싱글 모드는 물론 이용자간대전(PVP)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의 출시 시점은 오는 9월 영화 '킹스맨: 골드서클' 개봉시점이다. 영화 개봉과 함께 전세계에 '킹스맨: 더 스콰이어즈'를 출시, 인기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승혜 NHN픽셀큐브 대표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킹스맨의 액션과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게임제작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킹스맨은 첫 작품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IP로, 게임 역시 한국은 물론 전세계 킹스맨 팬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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