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과거 연우진과 키스신 재조명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과거 연우진과 키스신 재조명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8.07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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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인 송선미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돌아온 복단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에서 박서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송선미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송선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여울 역으로 열연했다.

지난 2012년 1월 15일 방송된 KBS2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사랑해요" 고백과 함께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여울과 태필(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범(류수영 분)이 본부장(공정환 분)과 여울의 소개팅을 주선한 가운데 소개팅장소에 난입한 태필이 여울 앞에 섰다. 태필은 "나 당신 좋아합니다"라며 진심을 고백하는 한편 "그래서 데리고 나가려고요. 지금 대답하세요. 싫어요?"라며 답변을 재촉했다.

이에 대한 여울의 답변은 물론 부정으로 고백을 받아들이자마자 여울의 팔을 잡아끈 태필이 그대로 줄행랑을 쳤다. 이어 "사랑해요"라는 고백과 함께 애틋한 입맞춤을 나눈 두 남녀는 "다른 남자 만나지 마요" "태필 씨도 다른 여자 만나지 마요"라고 덧붙이며 알콩달콩 연인탄생을 알렸다. 

한편 송선미는 겉으로는 모든 것이 완벽한 커리어우먼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간직한 박서진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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