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 상위 100종목 자산총액 5년간 37% 증가
코스피 시총 상위 100종목 자산총액 5년간 37% 증가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7.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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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위 종목의 자산총액이 5년 전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거래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위 종목의 자산총액이 5년 전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0위사(금융업종·우선주 제외) 중 72개사의 최근 5년간 연결기준 총자산을 조사한 결과 올해 3월 기준 자산총액은 1907조9000억원으로 2012년 말(1390조6076억원) 대비 37.2% 늘었다고 밝혔다.

현금성 자산 총액은 115조7000억원으로 5년 전(75조1830억원) 보다 54% 늘었다. 현금성자산은 기업이 운영과 투자를 위해 예비자금 식으로 보유한 자산을 뜻한다.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은 회사는 삼성전자였다. 이어 SK, 현대차, 현대중공업, 기아차 순으로 나타났다.

연결기준으로 현금성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업종은 전기전자업이었다. 이어 운수장비업, 전자가스업, 건설업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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