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14가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UFC214가 펼쳐진다. 메인 이벤트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의 타이틀전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UFC214의 주인공으로 손꼽히는 존 존스에 대한 과거 이력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과거 종합격투기(MMA) 프로모션 M-1 글로벌의 창시자이자 회장인 바딤 핀켈스타인이 ‘뺑소니 혐의’로 UFC 타이틀을 박탈당한 존 존스에 대해 “존 존스의 행동른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당시 핀켈스타인 회장은 주요 외신을 통해 “M-1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나 만약 그런 일이 발생했다면 같은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며 UFC 측의 징계 수위에 대해 동의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UFC 라이트 헤비급 간판스타인 존 존스는 2015년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렌터카를 운전하다가 차량을 들이받고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피해 차량 중 한 대엔 25세 임산부가 탑승했으나, 사고 수습도 없이 도주해 논란을 확산된 바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 상위에 ‘UFC214', ’UFC', ‘스포티비 나무’ 등이 나란히 등극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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