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중부지방 장맛비 퍼부어...전국 덥고 폭염 짙을 전망
오늘 날씨, 중부지방 장맛비 퍼부어...전국 덥고 폭염 짙을 전망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7.2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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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중부지방이 밤부터 장맛비가 퍼부는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네이버날씨, 기상청)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오늘은 중부지방이 밤부터 장맛비가 퍼부는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부지역을 제외한 곳곳은 대체적으로 폭염이 짙은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7일 기상정은 목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 5도에 30~80mm, 충청북부에 20~60mm, 충청남부, 강원영동, 경북북부, 울릉도·독도에 5~40mm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이 120㎜를 넘는 강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시설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광주는 낮 한때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고, 대전과 세종도 낮 기온이 33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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