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김성령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가 알려져 화제다.
21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유재석과 김성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와 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천만원과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집은 후원금 통장정리를 하다 지난 14일 김성령 씨가 1천만원을, 21일 유재석씨가 5천만원을 알리지 않고 입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집 측은 "할머니들은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반드시 인권을 회복해 올바른 역사 교훈으로 남기겠다고 다짐하셨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mn0**** 대단합니다 꾸준히 하기는 어려운일입니다 칭찬합니다","lcwh****기부를 자꾸 알리지않고 했다면서 선행은 뒤에서 해야하는것처럼 인식심어주기보단. 그냥 기부했다 라고 해주면 안될까요?","suji****기부는 널리 알려야하는 일입니다부끄러워 마시구요두분 대단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눔의 집에는 이옥선(90) 할머니를 비롯해 10명의 위안부 피해자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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