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데이트 폭력, "접근금지 명령 때문에 시상식에서 도망간 스타?" 화제 등극
'충격' 데이트 폭력, "접근금지 명령 때문에 시상식에서 도망간 스타?" 화제 등극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7.19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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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크리스 브라운 SNS)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데이트 폭력이 대중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9일 데이트 폭력과 관련해 대중들의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데이트 폭력으로 인해 시상식에서 다급히 나가야 했던 해외 스타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의 유명 래퍼 크리스 브라운. 지난 6월 할크리스 브라운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BET 어워즈'에 초대를 받아 참여한 바 있다. 

하지만 크리스 브라운은 공연 후 다급히 행사장을 빠져나가야했다. 그곳에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 전 여자친구 카르쉐 트란도 참석했기 때문. 

앞서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월 카르쉐 트란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당시 카르쉐 트란은 크리스 브라운이 자신을 죽이겠다고 협박했으며, 데이트 도중 갑자기 배를 때리고 계단에서 밀치는 등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다.  

당시 크리스 브라운은 법원으로부터 임시 접근금지 명령을 받게 되었다. 그에 따라 크리스 브라운은 카르쉐 트란으로부터 100야드(약 91m) 이상 떨어져 있어야한다.

이어 카르쉐 트란은 임시 접근금지 명령을 5년 연장해 이 명령은 2022년까지 유효하다. 이때문에 크리스 브라운은 행사장에서 이를 어길까 싶어 공연 후 황급히 자리를 뜬 것이다.

이외에도 크리스 브라운은 여러 차례 여자친구, 매니저에게 폭력을 가한 전력이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사진작가를 폭행한 뒤 도주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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