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女 배우가 폭로한 에피소드..."이것 때문에 공항서 마약사범 될 뻔"
임시완, 女 배우가 폭로한 에피소드..."이것 때문에 공항서 마약사범 될 뻔"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7.1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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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육군 현역 입대를 한 가운데, 과거 큰 화를 당할뻔한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예지원과의 유쾌한 토크 현장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리포터는 예지원에게 "임시완과의 에피소드가 있다고 들었다.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예지원은 "임시완과 정글에 간 적이 있는데 정글에서 막거리를 만들어 먹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후발대로 출발한 임시완에게 누룩을 갖고 오라고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화면에는 누룩을 갖고 오려다 큰 화를 당할 뻔 한 임시완의 심경이 담긴 VCR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시완은 "누룩 때문에 마약사범이 될 뻔 했다"며 공항에서 곤욕을 치렀던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를 본 예지원은 "그래도 시완 씨가 그걸 끝까지 갖고 왔다. 감동했다. 시완 씨는 엄청난 연기자가 되겠구나"며 누룩에 감동한 사연을 이야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임시완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 21개월의 군복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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