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7일부터 ‘갤럭시노트FE’ 판매
KT, 7일부터 ‘갤럭시노트FE’ 판매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7.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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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지난해 발화사건으로 시장에서 퇴출된 갤럭시노트7을 보완해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노트FE를 선보인다. (사진제공=KT)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KT가 7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FE’를 출시하고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 KT 올레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노트FE(Fan Edition)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은 노트7 자재로 만든 신제품이다. 기존 노트7 배터리(3500㎃h) 대신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 신규 배터리(3200㎃h)로 교체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 갤럭시노트 시리즈만의 강점인 ‘S펜’에 방수·방진 기능을 더했다. 갤럭시 S8과 동일한 최신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갤럭시노트FE는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랙 오닉스 4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KT는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노트FE를 개통하고 KT-K bank 체크카드(통신 캐시백형)를 신규 발급받아 통신비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에게 통신비를 최대 72만원 할인에 2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7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현석 KT Device본부장은 “갤럭시노트FE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재설계한 새로운 단말”이라며 “프리미엄 단말 고유의 기능인 홍채인식, S펜까지 이용 할 수 있어 갤럭시노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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