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착수
NH농협은행,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착수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7.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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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현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이 지난 5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에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NH농협은행이 빅테이터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지난 5일 서울 서대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착수보고회를 마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는 산재해 있던 은행 데이터의 수집·적재·분석·활용이 가능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개인별 거래와 소비패턴, 주요 이용채널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고 보다 나은 상담서비스의 제공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앞서 농협은행은 빅데이터 프로젝트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거래내역 분석을 통한 고객의 발굴과 상품선호도 예측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6 빅데이터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초 빅데이터전략단을 신설하는 등 빅데이터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창현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면·비대면 통합마케팅과 미래예측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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