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부재 속 '하반기 전략회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부재 속 '하반기 전략회의'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6.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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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하반기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회의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이날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서천인재개발원에서 하반기 전략을 포함해 마케팅 현황을 점검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을 돌파할 획기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주된 소재였다.  

아울러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2위와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하반기부터 낸드플래시 생산에 들어가는 경기 평택 공장이 전체 시장의 수급에 미칠 영향,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 부문의 성장 전략도 논의된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글로벌 투자, 인수합병 관련 논의는 힘들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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