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업인에 특화된 사랑보험 출시
NH농협생명, 농업인에 특화된 사랑보험 출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6.26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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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생명이 농작업 중 발생빈도가 높은 재해를 보장하는 보험을 출시했다. (사진=농협생명)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NH농협생명이 농작업 중 발생빈도가 높은 재해를 보장하는 ‘농업인 특화 보험’을 출시했다.

26일 NH농협생명이 선보인 농사랑NH보장보험은 보험소외계층인 농업인을 위해 NH농협생명이 농업인에게 특화된 보험상품으로,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책임진다. 또 1종(실속플랜)의 경우, 인수기준을 완화하여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이 있어도 합병증이 없고 일정 조건에만 부합한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1종(실속플랜)에 대해서는 감액기간과 감액금액을 확대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 그럼으로써 유병자임에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농사랑NH보장보험(무)은 농업인들이 자주 당하는 사고에 대해 보장을 강화했다. 농사랑재해골절진단자금은 5대재해골절에 대해, 농사랑재해수술자금은 특정재해손상에 대해 2배의 보험금(1회당 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농업인들은 농작업 중에 골절과 근육·인대 파열을 가장 많이 당한다. NH농협생명은 자사 정책보험인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분석하여 청구 건수가 많은 5대재해골절을 찾아 위험률을 신규 개발했다. 또한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분석해 농업인들이 많이 다치는 손상질환을 찾아 특정재해손상 위험률을 새로 개발했다.

보험료는 1종(실속플랜) 순수보장형으로 20년 월납, 주계약의 경우, 40세 남자 4만7660원, 40세 여자 3만59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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