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가수 장재인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희귀병 투병이 재조명 되고 있다.
장재인은 과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희귀병 근긴장이상증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재인은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 쉬면서 생각도 정리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왼쪽 손부터 시작해 마비가 오는 증상이었다. 꾸준히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내가 나를 항상 잘 돌봐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2013년 3월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았다. 근긴장이상증이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이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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