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낸드 점유율 확보 기대감에 장중 사상최고가
SK하이닉스, 낸드 점유율 확보 기대감에 장중 사상최고가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6.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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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나타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SK하이닉스가 낸드 점유율 확보 기대감에 장중 사상 최고가를 나타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03% 오른 6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6만52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이에 대해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도시바 반도체 매각으로 낸드 시장 2위 확보가 가능하다"라며 "올해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9,720억원과 3조1,4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0.8%와 21.6%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올해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아직 주가는 제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최도연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현재 주가가 과거와 다른 D램 실적 안정성과 낸드 실적 성장성을 반영하지 않은 상태"라며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8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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