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최근 식사대용으로 이용되는 식빵 인기가 늘고있다.
19일 SPC삼립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한 건강식빵인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과 4월에 출시한 간편식빵인 '허니&토스트 식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은 출시 1년 만에 600만 개 이상 팔리면서 6월 현재, SPC삼립의 식빵 제품 중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은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로만밀(Roman Meal)’사의 건강한 통밀과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 슈퍼푸드가 들어간 건강빵이다.
편의점 전용으로 소량 포장되어 출시한 '바로 그대로 허니&토스트 식빵'은 출시 한 달 만에 40만 개가 판매되는 등 대용량 식빵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식빵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원료나 포장단위 등을 세분화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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