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 시리즈' 출시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 시리즈' 출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6.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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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신제품인 2017년형 갤럭시J 시리즈를 출시한다. (사진=샘모바일)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신제품인 2017년형 갤럭시J 시리즈를 출시해 가격대와 스펙에 관심이 쏠린다.  

6일(현지시간) 모바일 제품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J 시리즈 유럽 출시 가격은 갤럭시J3가 219유로(한화 약 28만원), 갤럭시J5 279 유로(한화 약 35만원), 갤럭시J7 339 유로(한화 약 43만원)로 각각 책정됐다. 갤럭시J 시리즈는 메탈 바디를 채택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우수한 성능을 강조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특히 유럽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2017년형 모델은 전작에 비해 카메라 등 성능이 개선됐다.

오는 22일 유럽에 가장 먼저 출시되는 갤럭시J5는 5.2인치 HD 해상도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GHz 옥타코어 엑시노스 7870 프로세서, 2GB 램, 16GB 내장메모리, 1300만화소 전·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이는 고가형 제품으로 5.5인치 풀HD(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 1.6GHz 옥타코어 엑시노스7870 프로세서, 3GB 램, 16GB 내장메모리, 1300만화소 전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했으며, 특히 배터리 용량이 3600mAh로 가장 높다.

저가형 모델인 갤럭시J3(2017)는 5인치 HD(1280x720) 해상도 LCD 디스플레이,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1.4GHz 엑시노스7570 프로세서, 2GB 램, 16GB 내장메모리, 2400mAh 배터리, 듀얼심 슬롯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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