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한전, IoT 활성화와 에너지 절감 ‘두마리 토끼’
삼성전자-한전, IoT 활성화와 에너지 절감 ‘두마리 토끼’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6.05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이 손을 잡고 전력피크타임에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해주는 IoT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이 손을 잡고 IoT 가전을 이용해 전력 피크시간에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을 펼친다.

5일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 피크' 관리를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사업'에 참여할 희망고객 100가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 절감해준다. 삼성 무풍에어컨 및 냉장고에 전력 피크 관리 기능을 탑재해 LTE 기반의 IoT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다. 

시범서비스 참여고객은 삼성 무풍에어컨과 T9000 냉장고를 구매 시 할인을 받고 전기요금 절감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방문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하고 스마트가전을 구매하면 된다.

상세한 정보는 아파트단지나 상가 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능형 전력량계(AMI)가 설치된 서울 내 12개 아파트단지와 인천 지역 1개 상가를 대상으로 고객 공모를 진행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