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글로벌 스마트폰 영업익 점유율 애플 1위 83.4%, 삼성전자는
1Q 글로벌 스마트폰 영업익 점유율 애플 1위 83.4%, 삼성전자는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6.05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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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애플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애플)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부동의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1분기 101억8300억달러(한화 11조 3,917억원)의 스마트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전체 영업이익 122억 500만달러 중 83.4%에 달하는 수치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 15억7700만달러(한화 1조 7,641억원)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전체 영업이익 중 12.9%로 전년 동기 21.9%보다 9%가 감소했다.

1분기 스마트폰 영업이익률은 애플이 30.7%를 나타냈으며, 삼성전자는 9.7%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영업이익률이 10% 이하로 떨어진 것은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가 발생했던 지난해 3분기 이후 두 번째다. 오포(4.7%), 화웨이(3.5%, 비보(4.5%) 등 중국 제조업체들이 3~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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