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듀얼'에 출연을 예고한 서은수의 과거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컷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듀얼'이 올랐다. OCN 오리지널 시리즈 '듀얼'은 오는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듀얼'에서 의학부 기자 '류미래'로 분한 서은수의 과거 출연작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은수는 당시 미스터리한 레지던트 우연화로 분했다.
당시 서은수의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우연화로 출연 중인 배우 서은수의 응급처치 리허설 사진을 공개합니다. 현장에서 배우와 맞춰보고, 실제 의사선생님께 방법을 배우는 등 열심이었습니다. 의외의 전력을 선보인 후 홀연히 사라진 그녀..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은수는 응급 상황 리허설 중인 현장에서 환자 역의 배우와 상황에 몰입하는 찰나의 순간포착과 대본을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지은 모습으로 비하인드의 재미를 더했다. 서은수는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여배우로 주목받았다.
한편 서은수로 출연하는 '듀얼'은 복제 인간을 만나게 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형사와 살아남기 위해 서로 대결할 수 밖에 없는 복제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 추격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6월 3일 첫 방송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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