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문희준... "오이 3개만 먹고 연습했다" 발언이 보이콧 징조?
'논란' 문희준... "오이 3개만 먹고 연습했다" 발언이 보이콧 징조?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5.22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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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희준 MV 화면 캡쳐)

품절남 문희준에 대한 팬들의 보이콧이 연예계 이슈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일부 팬들이 문희준의 태도를 지적하며 보이콧을 선언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에는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가 올라와 주목 받는 상황이다.

보이콧 논란과 관련해 네티즌을 중심으로 과거 화제가 된 ‘문희준 어록’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거 문희준은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문희준 어록'에 대한 밝혔다. 어록 중 대표적인 것으로 “레드 제플린을 모른다”라는 부분은 문희준이 방송 DJ이던 시절, DJ의 입장에서 “레드 제플린에 대해 소개해 달라”라는 취지의 질문을 한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덧붙여 “오이 3개만 먹고 연습했다”라는 발언은 인디 아티스트에게 모욕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며, 한때 몸이 많이 불어나는 바람에 다이어트 차원에서 오이만 먹었던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발언이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당시 문희준의 소속사는 한때 안티팬들을 상대로 고소하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지만, 후에 오히려 본인이 고소를 취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문희준’, ‘보이콧’ 등이 연이어 떠오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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