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61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161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윤중현 기자
  • 승인 2017.05.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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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공매 예정 물건. (제공=캠코)

[화이트페이퍼=윤중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9건을 포함한 1611억원 규모, 89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39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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