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 중국에 처음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 중국에 처음 공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5.19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를 중국에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를 중국에 처음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구베이슈에이전에서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소개하는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갤럭시S8'은 중국에서 미드나잇 블랙, 오키드 그레이, 메이플 골드, 코랄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오는 25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갤럭시S8'이 5699위안(한화 약 93만원), '갤럭시S8플러스' 6188위안(한화 약 101만원)이다. 미드나잇 블랙 128GB 모델은 6988위안(한화 약 114만원)에 판매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갤럭시S8'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8'에서 처음 선보이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의 경우, 중국 유력 온라인 서비스 업체들과 연계해 장소·이미지·와인 검색이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중국의 대표 콘텐츠 기업인 텐센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천룡팔부'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게임런처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