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아마존과 구글이 호실적에 사상최고가를 나타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두 기업 모두 시간 외 거래에서 아마존과 알파벳의 주가가 각각 3.9%, 4.5%씩 급등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한 덕분이다. 아마존은 이날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57억 1,000만 달러(한화 약 40조6,000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알파벳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2% 뛴 247억 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42억 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즈는 "두 기업 모두 신사업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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