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가수 최승호..'제주의 봄' 발매
중견 가수 최승호..'제주의 봄' 발매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4.0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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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중견 가수 최승호가 제주찬가 '제주의 봄'을 발매했다.  

최승호는 '제주의 봄'을 타이틀로 3집 음반 '단상'을 발매하면서 중견 가수로써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제주의 봄'은 2014년 5월 제주의 사려니 숲길을 걷다가 불어오는 바람에 일렁이는 나뭇잎의 물결을 바라보다 왈츠를 추는 여성의 치맛자락을 떠올리며 즉석에서 만든 곡이다. 이 곡의 가사는 제주도의 매력적인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한다. 

특히 '제주의 봄'은 기계음을 배제한 아날로그 사운드의 곡으로 청정 제주를 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싱그러운 매력을 지녔다.

베이스 신현권, 드럼 신석철등 정상급의 뮤지션이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최승호는 2014년부터 여의도 한 귀퉁이에 '자유2'라는 통기타 라이브 무대를 운영하며 매일 넥타이 부대들과 자유를 노래하는 실력파 언더그라운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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