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홍가혜 일부 승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홍가혜가 과거 한 인터뷰 후에 SNS에 올린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가혜는 과거 자신의 SNS에 "내가 MBN에 출연한 게 그렇게 부럽냐"며 "꼬우면 니네들도 현장 와서 얼굴 맞대고 얘기해보든가"라고 전했다.
이어 홍가혜는 "이러다 나 영화배우 데뷔하는 거 아닌가 몰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가혜는 세월호 참사 직후 한 TV 종합편성채널과 인터뷰에서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 작업을 막는다"며 "대충 시간이나 떼우라고 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허위 인터뷰를 해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그를 구속기소 했다.
이후 법원은 홍가혜에 무죄를 선고했고 홍가혜는 2014년 7월 보석으로 풀려난 뒤 악플러 1천여명을 전국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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