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진챔피언 단기채권펀드’의 설정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30일 유진자산운용에 따르면 2014년 12월에 출시된 이 펀드는 미국 금리인상 등 대내외 금융환경 불확실성과 금리 변동성 확대로 개인투자자가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초 이후에만 3,500억원의 자금을 쓸어 담았다. 27일 현재 설정금액 5,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신용등급 A2- 이상의 만기 3개월 이내인 전자단기사채와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되며, 27일 현재 Class C 기준 1년 수익률 1.81%로 동종 펀드 중 괜찮은 수준의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유진 챔피언 단기채권펀드’는 유진투자증권을 비롯한 11개 주요 증권사, 8개 시중은행 및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펀드온라인코리아까지 총 22개의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판매채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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