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섬세한 감정선 바탕으로'사임당' 속 한상현 감정 그려내 '시선집중'
양세종, 섬세한 감정선 바탕으로'사임당' 속 한상현 감정 그려내 '시선집중'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3.29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방송장면캡처)

배우 양세종이 29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가 처한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한상현(양세종 분)은 이날 서지윤(이영애 분)과 함께 경찰서를 가 정민석(이해영 분)이 차량 사고를 당한 뒤 실종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경찰의 말에 서지윤은 절망스럽다는 표정을 지었고 이를 지켜보단 한상현은 안타깝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그는 인력과 장비의 한계로 실종된 정민석의 수색이 며칠 지속되지 못한다는 말에 입술을 깨물며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종은 일련의 상황에서 마음에 두고 있던 서지윤의 아픔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한상현의 답답함을 섬세한 표정연기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이겸(송승헌 분)은 2년여의 떠돌이 생활을 마치고 한양으로 돌아오며 극의 새로운 갈등을 기대케 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