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오빠가 쏠게'로 '국민오빠' 도전장
배동성, '오빠가 쏠게'로 '국민오빠' 도전장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3.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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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배동성이 신곡으로 '국민오빠'에 도전한다.

1990년 데뷔해 젠틀한 외모와 탁월한 유머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동성은 2010년 7월 첫 번째 앨범이었던 '아무거나' 이후 약 7년만에 두 번째 앨범 '오빠가 쏠게'로 돌아왔다. 마라톤대회 진행 17년차 마라톤계의 국민 MC로 자리잡은 배동성은 신나면서 중독성 강한 리듬과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곡 ‘오빠가 쏠게’를 통해 국민오빠로 기억될 전망이다. 

'오빠가 쏠게'는 교사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은선이 작사, 작곡한 첫 트로트 곡으로 유쾌한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가 배동성 특유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목소리와 함께 잘 어우러진 곡이다. 이 곡에는 87사운드 수장 정한솔과 이재준, 프로듀서 혜래, 전기현이 편곡 및 녹음에 참여했다.

'오빠가 쏠게'는 배동성의 절친이자 폭발 가창력을 소유한 박미경의 센스 넘치는 피쳐링이 더해져 신선한 매력과 함께 곡의 재미를 높였으며, 국내 최고의 코러스 김현아, 드러머 임청, 기타리스트 권한얼, 베이시스트 서영빈, 피아니스트 박에녹 등 정상급 세션들 뿐만 아니라 한솔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신가율 학생과 캘리그래퍼 정민규,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한 유망주 윤수익감독과 조민선 , 김재연이 앨범자켓 및 뮤직비디오 촬영 및 편집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김은선은 "직접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하여 심혈을 기울여 만든 배동성의 '오빠가 쏠게'가 지치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통쾌한 사이다같은 곡으로 흥빨 돋는 '국민 힘내송'이 돼 배동성씨와 박미경씨가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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