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 김설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해진은 방영을 앞둔 '맨투맨'을 통해 천의 얼굴을 지닌 고스트 요원으로 분한다.
김설우는 국정원 내부에서도 소수의 상급자들만이 존재를 알고 있는 숨겨진 비밀 요원이다. 그는 다재다능한 능력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자신의 흔적은 절대 남기지 않고 임무 완수 성공률 100%를 보인다. 그는 다양한 언더커버 캐릭터를 통해 사건을 풀어나가는 뉴타입 첩보원인 셈.
박해진은 최근 '맨투맨'의 첫 번째 캐릭터 티저 영상 속에도 차갑고 비장한 표정으로 작전을 수행, 각종 위장술은 물론이고 고난이도 액션을 소화하며 거침없는 완벽 요원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그는 앞서 드라마 스틸컷을 통해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은 모습을 깜짝 공개, 건장한 체격의 외국인 죄수들과 헝가리의 비밀 감옥에 있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방영 전부터 드라마의 스케일에 궁금증을 증폭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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