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회사채 시장 '활기'... 446조 발행 '기염'
미국 회사채 시장 '활기'... 446조 발행 '기염'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3.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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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미국의 회사채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

28일(현지시간) 미국 FT(파이낸셜타임스)는 올해 미국에서 발행한 회사채는 거의 4000억달러(한화 446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1분기 기록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딜로직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이너스 수익률의 채권이 10조달러(한화 11,150조원)가 넘으면서 고수익의 미국 회사채에 대한 투자 관심이 고조된 때문이다. BOA 메릴린치에 따르면 미국 회사채 수익률은 3.31% 수준이다.

투자등급 회사채 금리가 2년 만에 최저에서 벗어나 이달 초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신규 회사채 발행도 중단됐다. 하지만 이날증시가 다시 큰 폭으로 오르고 변동성지수도 떨어지면서 안정을 다소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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