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스펙 '갤럭시 S8' D데이, 오늘밤 베일 벗는다
역대 최고 스펙 '갤럭시 S8' D데이, 오늘밤 베일 벗는다
  • 오예인 인턴기자
  • 승인 2017.03.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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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현지시간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30일 밤 12시) 갤럭시S8 언팩 행사가 열린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화려한 스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8’이 오늘 밤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신제품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를 공개한다. 같은 날 영국 런던 히어이스트에서도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30일 자정부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갤럭시S8은 음성·사물·텍스트를 인식하는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아이폰7보다 8배 빠른 '고속촬영' 카메라, 홍채·얼굴인식 등 현재까지 드러난 성능만으로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갤럭시S8은 기존 화면 비율에서 세로 길이가 늘어나 위·아래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를 극대화했다. 아래쪽 중앙에 있던 홈버튼은 '포스터치'로 대체된다. 

갤럭시S8에 탑재된 AI 비서 '빅스비'는 음성뿐 아니라 사물과 텍스트도 인식해 구글, 애플 등이 선보이는 AI비서보다 뛰어난 성능이 예상된다. 카메라로 사물이나 글씨를 촬영하면 빅스비가 이를 스캔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음성명령에 따라 쇼핑, 번역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이밖에 갤럭시S8에는 전면 카메라를 통한 홍채인식과 '안면인식' 기능도 탑재된다. 아울러 1초에 1000장의 사진을 찍는 '고속촬영' 기능, '셀피족'을 위한 '자동초점' 기능 탑재로 카메라 성능도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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