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인 “러블리즈 ‘와우’ 완전체 복귀 무대, 데뷔 때처럼 떨려”
정예인 “러블리즈 ‘와우’ 완전체 복귀 무대, 데뷔 때처럼 떨려”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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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러블리즈 SNS)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정예인이 부상 회복 후 다시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러블리즈는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와우(WOW)’ 완전체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막내 정예인이 컴백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해 러블리즈는 7인으로 무대를 꾸며왔다.

컴백 4주차 만에 정예인의 부상 회복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 이에 정예인은 “무대에 오르고 싶은 마음을 언니들의 무대를 모니터하고 팬사인회를 하며 참아냈다”며 “무대에 오르는 데 데뷔할 때처럼 떨린다. 잘해야한다는 생각에 조금 부담도 된다”고 긴장된 속내를 전했다.

그동안 무대 밑에서 모니터를 해오던 정예인을 안쓰러워하던 러블리즈 멤버들의 표정도 밝아졌다. 정예인을 향해 ‘컴백 축하송’을 불러준 멤버들은 “허전함이 채워지는 느낌”이라며 “발목 부상은 재발의 우려가 있으니 예인이가 무리하지 않도록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또 ‘성적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러블리즈는 “10개월 만에 컴백인 만큼 순위 보다는 팬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며 “그래도 얻은 게 있다면 우리가 남성 팬이 많은 편이라 컴백 전 여성 팬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하며 여성 팬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정말 좋다”고 뿌듯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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