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신민아, 수지-소지섭과의 키스신 재조명
'내일 그대와' 이제훈-신민아, 수지-소지섭과의 키스신 재조명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3.24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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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내일 그대와'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내일 그대와'에 출연 중인 이제훈과 신민아의 과거 키스신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내일 그대와'에서 유소준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이제훈과 송마린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신민아의 키스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제훈과 신민아는 각각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수지, 소지섭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 (사진=영화 스틸컷, KBS2 방송화면 캡쳐)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이제훈은 수지와 키스신을 촬영했다. 해당 키스신은 서연(한가인 분)과 승민(엄태웅 분)이 완성된 집 거실에서 애틋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에서 판타지처럼 과거 서연(수지 분)과 승민(이제훈 분)이 키스하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촬영됐다. 하지만 해당 장면은 영화의 애틋함을 위해 삭제됐으며, DVD판에서 살아나 새롭게 공개됐다.

촬영 당시 수지와 이제훈이 제주도까지 내려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키스신은 실제 극장 상영분 속 키스신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애틋함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는 지난 2015년 12월 1일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6회에서 소지섭과 짜릿한 우산 키스를 선보였다. 당시 15kg 감량으로 소원권을 획득한 주은(신민아 분)은 영호(소지섭 분)에게 '강주은처럼 지내기'를 제안했다. 주은은 영호에게 인생의 '단맛'을 선물했다.

주은은 영호와 단둘이 차안에서 어색한 기운이 돌자 쐬겠다며 밖으로 나갔고, 강주은을 바라보던 영호는 그녀를 따라 나섰다. 주은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영호의 행동이 임우식(정겨운)이 경고했던 '장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장난 치지마시라"며 경고했다. 

결국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진짜 모르나보네, 남자는 장난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 싶어 하는데. 강주은 씨 몸이 내 마음이니까 노 못해요"라고 말하며 입을 맞췄다.

한편 이제훈과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를 통해 사랑스러운 커플 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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