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지수, "결혼보다 예쁜 딸이 좋아" 초연한 본심 재조명
'나혼자산다' 김지수, "결혼보다 예쁜 딸이 좋아" 초연한 본심 재조명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3.24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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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을 예고한 김지수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24일 '나혼자산다'에 출연하여 홀로사는 소소한 일상을 보여줄 김지수가 과거 방송에서 발언한 내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것. 과거 2013년 4월 SBS '땡큐'에 출연하여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김지수는 결혼 계획을 묻는 남희석의 질문에 "(결혼보다) 예쁜 딸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김지수는 "37~38살 때에는 결혼이 하고 싶었다. 나이가 들면서 초조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었다"며 "(그러나) 이제 마음이 편하다. 결혼이 하고 싶은 것보다는 친구 만나는 것이 더 편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랑한다는 감정보다는 좋아한다는 감정이 좋다"면서 "미지근해 보이는 커플을 보면 이해가 안 갔었는데 이제는 그게 훨씬 좋은 것 같다"고 담담히 이야기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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