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 다운' 방송사고, 김미려 "멧돼지야 꺼져" 듣고 생방송 도중 퇴장
'엠카운트 다운' 방송사고, 김미려 "멧돼지야 꺼져" 듣고 생방송 도중 퇴장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3.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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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의 과거 ‘엠카운트다운’ 방송사고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미려는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서 가수데뷔를 준비하던 때를 회상했다. 과거 김미려는 에픽하이와 함께 한 '엠카운트다운'무대에 설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 김미려는 “노래하는 동안 사람들이 숙덕거렸다.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본망송이 끝나고 MC석으로 올라가는데 ‘멧돼지야 꺼져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미려는 당시 MC석에서 “제가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수로 서게 돼 정말 기뻤는데요.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저를 그냥 웃긴 김미려로 보는 거 같아요. 저도 지금 서인영 씨 남규리 씨 처럼 진짜 예뻐지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긴 채 눈물을 흘리며 중도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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