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누른 슈퍼마리오런,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포켓몬고 누른 슈퍼마리오런,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3.23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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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게임 슈퍼마리오런 (사진출처=슈퍼마리오런)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모바일 게임 슈퍼마리오런이 애플 iOS 버전 출시 후 3개월 만에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만난다.

닌텐도가 자사 모바일 런게임 슈퍼마리오런을 23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슈퍼마리오런은 닌텐도의 인기 지적재산권(IP)인 슈퍼마리오를 활용한 첫 모바일 게임이다.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와 한 손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다양한 퍼즐이 특징이다.

이번에 풀리는 버전은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초록색 공룡 '요시'가 등장한다. 요시 캐릭터는 기본 색상인 녹색 외에도 빨강, 파랑, 노랑, 보라 등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슈퍼마리오런은 지난해 12월 애플 앱스토어 출시 당시 미국, 일본, 호주 등 60여 개 국가에서 인기 순위 1등을 기록하면서 포켓몬고를 앞질렀다. 하지만 콘텐츠 부족 등의 한계가 저적되면서 장기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슈퍼마리오런이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다시 흥행 몰이를 할지 주목하고 있다.

슈퍼마리오런 안드로이드버전은 1-4 레벨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추가 콘텐츠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구입해야 한다. 가격은 1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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