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손흥민이 득점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토트넘 동료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우샘프턴과의 EPL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원톱으로 75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골문 안으로 향한 슛도 1차례에 그쳤다.
ESPN은 “지난 시즌 득점왕 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은 손흥민보다 빈센트 얀선이 대신하는 것이 더 좋다”고 분석했다. 얀선의 이번 시즌 EPL 득점은 페널티킥이 전부다.
“스트라이커로 뛰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손흥민을 비판한 ESPN은 “상대를 일대일로 제압하거나 공을 키핑하지도 못했다”고 꼬집었다.
손흥민은 최전방공격수 주전으로 나온 2016-17 EPL 경기에서 아직 득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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