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프킨과 싸우기엔 내가 불리해"...메이웨더의 비겁한 변명 재조명
"골로프킨과 싸우기엔 내가 불리해"...메이웨더의 비겁한 변명 재조명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3.19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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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로프킨 변명 메이웨더=쇼타임 캡처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골로프킨 제이콥스 대결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메이웨더 주니어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지난 2015년 년 9월 은퇴를 선언한 후 지난 해  5월 처음으로 복귀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다. 하지만 복귀해도 한국계 무패 챔피언 게나디 골로프킨과는 싸우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메이웨더는 복귀전 상대로 누가 좋을까'에 대한 질문과 함께 리포터가 골로프킨을 언급하자 메이웨더는자 자신의 체중이 골로프킨과 싸우기에는 불리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외신 기자는 "골로프킨이 '메이웨더가 원한다면 154파운드에서 대결할 의향이 있다'고 누차 얘기했다"며 메이웨더가 골로프킨과의 대결을 거부하는 이유에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메이웨더가 미들급으로 싸워 골로프킨에 이긴다면 매니 파퀴아오와 오스카 델라 호야에 이어 세 번째로 6체급을 석권한 복서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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