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손흥민이 EPL 최고 공격수와 비교해도 비교우위 분야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SPN은 “손흥민의 기동력과 운동량은 부상 중인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보다 긍정적으로 다른 점”이라고 분석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EPL 득점왕과 베스트 11을 석권한 잉글랜드대표팀 간판 스트라이커다.
케인의 공백은 손흥민과 빈센트 얀선이 대신할 것으로 점쳐진다. 그러나 ESPN은 “손흥민이 이번 시즌 14골을 넣는 동안 얀선은 페널티킥이 아닌 득점이 1차례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손흥민의 선발출전을 당연시했다.
얀선은 2016-17시즌 페널티킥으로만 4골. 반면 손흥민은 14득점 모두 필드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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