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워런버핏과 점심...버핏 딸도 합석
오바마, 워런버핏과 점심...버핏 딸도 합석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3.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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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워런버핏과 점심식사를 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오마하월드헤럴드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전날 버핏의 터전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주에서 버핏과 2시간 반 동안 점심을 먹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버핏의 딸 수지도 참석해, 버핏 부녀는 '선더버드 샐러드'를, 오바마는 멕시코 스타일의 타코 샐러드를 먹었다고 전해졌다.

'버핏은 2000년부터 매년 자신과 점심 기회를 경매에 부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 여성이 약 350만달러(약 40억원)를 투자해 버핏과 밥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버핏과의 점심' 낙찰자는 미국 뉴욕에 있는 '스미스앤드월런스키'라는 레스토랑에서 버핏과 함께 3시간가량 점심을 먹는다. 이 자리에는 7명까지 초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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