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전으로 번진 중국의 '사드보복'...취약점 점검해 대비
사이버전으로 번진 중국의 '사드보복'...취약점 점검해 대비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7.03.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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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사이버상으로까지 번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해커들이 해킹정보 공유사이트 'GLOBAL HACKED SITE STATISTICK'에서 한국 기업의 해킹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부터 중국 해커들은 해당 사이트에 해킹이 가능한 한국 기업, 지자체 사이트를 공유하며 해킹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해커들의 '리더스에듀' '과외1번지' 등 일반기업뿐 아니라 경산시와 시흥시 등 지자체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하고 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평소보다 인력을 대폭 늘려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중국발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각 기업들은 웹취약점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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