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로버섯이 감자칩에?…농심, '수미칩 프라임'
송로버섯이 감자칩에?…농심, '수미칩 프라임'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3.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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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송로버섯을 담은 감자칩으로 감자칩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연다. (사진제공=농심)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Truffle, 송로(松露)버섯)이 감자칩에 들어갔다.

농심은 트러플 맛 감자스낵 '수미칩 프라임'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45g) 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수미칩 프라임은 트러플로 맛을 낸 3㎜ 두께의 프리미엄 감자칩으로, 100% 국산 수미감자만을 사용한다.

수미칩 프라임은 국산 수미감자와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트러플은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라고 불린다. 인공 재배가 전혀 되지 않고 땅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채취하기도 어려워 진귀한 식재료로 손꼽힌다.

국내산 수미감자를 3mm 두께로 썰어 만든 수미칩 프라임은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또,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제작돼 먹기에도 간편하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프리미엄 스낵을 통해 감자칩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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