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급정거하자 최순실 폭언 ‘XX를 떤다니까’ 재조명...짜증 내거나 야단도 쳐
이영선 급정거하자 최순실 폭언 ‘XX를 떤다니까’ 재조명...짜증 내거나 야단도 쳐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2.27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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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최순실 씨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을 폭언을 퍼부은 보도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월 23일 채널A는 최순실씨의 비밀 의상실에서 일했던 직원들이 증언한 내용을 보도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비밀 의상실 관계자는 이 행정관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청와대에 들어갔는데 운전하다가 급정거라도하면 최 씨가 짜증을 내고 큰소리로 야단을 쳐 안쓰러울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특히 비밀 의상실 관계자는 "이영선이 운전을 한다. 청와대에서 퇴근할 때 어차피 최순실 모시고 나와야 하니까"라고 밝히며 "이영선이 운전하다가 브레이크를 딱 밟으면 ‘XX를 떤다니까’ ‘성질이 XX 같아서…""라고 폭언을 쏟았다고 전했다.

한편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전기통신사업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청구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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