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휴 잭맨 마지막 울버린의 모습은 어떤 모습?
'로건', 휴 잭맨 마지막 울버린의 모습은 어떤 모습?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2.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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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이 될 '로건'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로건'이 올랐다. 바로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작품 '로건'이 3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엑스맨' 시리즈의 아웃사이더이자 최고의 터프가이, 돌연변이 짐승남 울버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영화 스틸컷)

울버린 또는 로건은 본명이 제임스 하울릿으로 별명은 와일드보이, 캐나다 꼴통, 울비, 털복숭이, 땅딸보, 사이코, 웨폰엑스, 가이진 등이다. 능력은 동물적인 신체 감각, 빠른 회복력, 아다만티움 골격, 아다만티움 클로다. 아다만티움은 강철보다 강한 신금속물질이다.

울버린의 첫 등장은 마블코믹스의 1974년 10월호 '인크레더블 헐크 180호(원작 렌 윈, 존 로미타)'다. 다른 슈퍼히어로들보다 늦게 탄생했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울버린은 코믹스에서 엑스맨은 물론 어벤져스, 판타스틱포, 쉴드, 엑스포스는 물론 핸드, 하이드라와 같은 악당 조직에도 몸담은 적이 있다.

원래 울버린의 무기는 손등에서 튀어나오는 뼈였지만 슈퍼 솔저 양산을 위한 피실험체가 돼 몸안에 아다만티움 금속을 이식받았고, 더욱 강력해졌다. 여기에 상처를 빠른 속도로 치유하는 힐링팩터 능력은 데드풀에게 적용됐다. 울버린과 데드풀(웨이드 윌슨)은 '울버린의 탄생'에서 한 차례 대결을 펼쳤다.

'로건'은 수많은 싸움을 치른 울버린 로건이 능력을 잃어가고, 멕시코 국경 근처의 한 은신처에서 병든 프로페서 X(찰스 세이비어)를 돌보며 살아가던 중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기는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만나게 되고, 그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로건'에서는 터프한 짐승남 울버린이 아닌 인간적인 면모의 울버린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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