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1억원 이상을 기부해 해비타트 '더프리미어 골든해머' 회원으로 위촉됐다.
23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주거복지전문 국제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최 회장을 '더프리미어 골드해머' 회원으로 선정했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사회운동단체로 현재 95개의 국가가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골드해머클럽은 해비타트의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그 중 더프리미어 골든해머는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 개인 후원자를 뜻한다. 유명인으로는
최 회장은 2006년부터 개인적으로 해비타트를 후원하고 있다. 또 2006년 수원 무주택 가정을 위한 SK행복마을 1차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2013년 2차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지역공동체를 이루는데 일조했다.
SK행복마을은 SK그룹이 70억원을 후원해 총 60세대의 마을을 이룬 사업이다. 2006년 1차로 18세대에 이어 2013년 42세대를 완공했다.
최 회장은 "장기 경기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이 더 어려울 것"이라며 "안팎으로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온정이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 회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국내 무주택가정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