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알바생과 가맹점 자녀에 장학금 100억 쾌척
SPC, 알바생과 가맹점 자녀에 장학금 100억 쾌척
  • 오예인 인턴기자
  • 승인 2017.02.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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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아르바이트 학생·가맹점 대표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SPC)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SPC의 상생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아르바이트 학생과 가맹점 대표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SPC그룹은 2004년부터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 고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2012년부터는 대학생 자녀를 둔 전 브랜드 가맹점 대표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상생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장학금 누적액은 100억원에 달한다.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상반기에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938명의 학생에게 15억 6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SPC그룹은 21일 SPC미래창조원 SPC홀에서 ‘제11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 열어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여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허영인 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상생 경영철학에 따라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가맹점 대표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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