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손흥민이 풀럼과의 FA컵 16강(3-0승)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현지 언론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ESPN은 “손흥민은 토트넘 다른 공격수들보다 풀럼에 덜 위협적”이었다면서 몇 차례 오프사이드도 아쉬웠다고 비판했다.
손흥민은 풀럼전에서 1차례 슛은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에만 2번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FA컵 3·4라운드에서 3골을 몰아쳤던 것이 무색해졌다.
토트넘 입단 후 20득점 달성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클럽 통산 72경기 19골. 이번 시즌에는 32경기 11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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